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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차 준비에 분주한 르노코리아…6월부터 부산공장 주야 2교대 근무 재개

자동차 판매 부진과 생산물량 감소로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주야 2교대 근무가 7개월 만에 재개된다.르노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부산공장의 근무 형태를 주야 2교대로 복원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는 근로자 전원이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3시 45분 퇴근하는 '원 시프트' 방식으로 가동하고 있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 모양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losange)로 변경함에 따라 내수와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하반기 신차 출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교대 근무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습을 오는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르노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것은 6년 만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9 10:24
연예일반

붐, 오늘(22일) 아빠 됐다..“산모와 딸, 모두 건강” [공식]

방송인 붐이 아빠가 됐다.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붐의 아내가 이날 오전 9시40분 건강히 여아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붐은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예정일이 이번 달 말이라고 알렸으며, “방송 중 아이가 나오면 방송을 끊고 갈 것”이라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붐은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22 11:53
자동차

'반격' 노리는 GM·르노...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외자계 완성차 한국GM과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 청사진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성장이 주춤한 전기차 보다는 당장 잘 팔리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올해 무려 4년 만의 신차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로라1'을 선보일 계획이다.오로라는 르노코리아가 진행 중인 신차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 번째 모델인 오로라1은 중국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르노 그룹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오로라 프로젝트 성공은 르노 본사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방한한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차량"이라며 "르노는 올해 한국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업계에서는 오로라1을 오는 6월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쇼카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GM도 하이브리드차 공략에 나선다. 최근 볼트EV와 볼트EUV 등 전기차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인천 부평 공장에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현재 제너럴모터스(GM)는 글로벌 사업장 중 중국에서만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판매 중이다. 미국과 중국 양국이 무역 갈등을 보이는 상황에 중국에서 생산한 차를 미국으로 그대로 가져오는 건 GM으로서 부담이다.따라서 북미나 남미 또는 한국에서 생산이 유력하다. 순수 전기차는 북미에서 주로 생산하는 만큼 징검다리 역할인 하이브리드차는 생산기지의 경쟁력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한국GM은 그룹 내 글로벌 생산기지 중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엔지니어링과 생산이 모두 가능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해외 수출 시 유리한 강점이 있다.게다가 시설 투자 시 정부의 지원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은 외투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전기차 공장 구축을 위한 시설 투자 시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외자계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르코노리아가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이유는 최근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실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이브리드차 신규 등록 대수는 4만5605대로 전체(14만4026대)의 31.7%를 기록했다. 201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월 기준으로 하이브리드차 비율이 30%를 넘은 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20%를 돌파한 뒤 8개월 만이다. 휘발유·경유차를 사는 비율이 줄어든 데다, 전기차 인기도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증가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한국GM과 르노코리아가 신차 부재, 수출 위주의 전략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차를 준비하며 대응하기 시작했다"며 "자동차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다면 현대차와 기아 모델의 대안으로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4 07:00
연예일반

손연재, 엄마 됐다…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산, 엄마가 됐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11:01
연예일반

유키스 훈♥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오늘(2일) 득남

그룹 유키스 훈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부부가 득남했다.2일 훈의 소속사 탱고뮤직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오늘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훈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본인의 SNS를 통해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도 공유했다.훈과 황지선은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8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한편 훈은 지난 6월 유키스 15주년 앨범 활동을 했다. 황지선은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가 두 달 만에 탈퇴,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 2018년 ‘샤플라’로 재데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15:41
연예일반

‘이승기♥’ 임신 이다인, ‘연인’은?...“조심히 촬영, 매니저가 잘 관리”

배우 이다인이 임신한 가운데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일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는 일간스포츠에 “이다인이 조심하면서 ‘연인’을 촬영 중”이라고 연기 열정을 전하며 “촬영이 약 2주 정도 남았는데 매니저가 큰 부담감을 안고 옆에서 잘 관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또한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현재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연인’을 촬영 중이다. 이날 이다인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산모인 이다인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커졌는데 이다인이 연기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 완주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연인’은 이다인이 결혼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풀어낸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하고 주옥같은 대사, 힘 있는 연출, 막강한 스케일,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담아낸 영상미,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지난달 4일 닻을 올린 파트2 방송 후 3주 연속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하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연인’에는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이 출연하며 이다인은 극중 남연준(이학주)의 정혼자이자 유길채 친구 경은애 역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1 20:50
뮤직

존박, 아빠 됐다 “25일 득녀...많은 축복 부탁” [공식]

가수 존박이 아빠가 됐다.소속사 뮤직팜 측은 26일 “존박 부부는 지난 25일 16시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존박은 지난해 6월, 1년여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결혼 1년 3개월여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게 됐다.존박은 결혼 당시 자필편지로 “작년 이맘때쯤 알게 되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6 14:22
생활문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에버랜드에 경사 났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만 9세 엄마 아이바오와 만 10세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지난 7일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고 11일 밝혔다.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맞아 산모와 아기들의 초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신체검사로 성별과 체중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애썼다.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판다월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암컷 푸바오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다.출산일인 7일 엄마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 52분 첫째를 낳은 데 이어 6시 39분 둘째까지 자매를 건강하게 출산했다.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98㎏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난 바 있다.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전문가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받아왔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프랑스, 일본 등 다른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사례가 있으며, 지난 2014년 중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세쌍둥이 판다가 태어나기도 했다.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하면 어미가 두 마리 모두를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향후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 상태와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일반 공개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다.푸바오는 네 발로 걷고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며 외부 환경에 적응한 생후 6개월부터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팬들과 만난 바 있다.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 유튜브 '에버랜드'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 및 팬 커뮤니티에서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1 09:39
연예일반

김무열♥윤승아, 결혼 8년만 득남 “만나서 반가워”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부모가 됐다.윤승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젬마(태명)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는 글을 올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들 젬마의 발로 보이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8일 윤승아가 아들 젬마(태명)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김무열,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과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지난 2015년 4월 결혼했다. 지난해 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2 17:52
연예일반

‘가요무대’ 박주희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빗속의 연인들’ 열창

가수 박주희가 역대급 가창력으로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22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800회는 ‘비, 구름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만든 가운데, 가수 박주희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무형문화제 장인의 한땀한땀으로 만들어진 한산모시로 만든 의상을 입고 나와 정훈희의 ‘빗속의 연인들’ 을 박주희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몄다.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관객분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들썩이는 무대를 만들었다.방송현장에서는 의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탄성을 자아내었다고 한다.‘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현재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박주희는 신곡 ‘딱이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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